오늘은 봄에 피는 봄꽃을 만나러 어린이집 주변 산책길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어린이집 옆에 위치한 유치원앞마당에 핀 하얀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 노란 민들레꽃, 보라색제비꽃을 아이들이 찾아 탐색하기도 합니다. 꽃이름을 말해주니 꽃이름도 따라 말하기를 하고 앞마당에 핀 꽃을 보며 예쁘다 하기도 하는 우리 사랑이입니다. 돗자리에 앉아 따사로운 봄햇살비타민을 마시며 엄마가 싸주신 간식도 맛있게 먹있답니다. 그리고 놀잇감 비눗방울, 공에도 아이들이 관심을 보이며 자유롭게 놀이를 합니다. 바람이 불어오니 바람따라 흩날리는 벚꽃비를 보며 따라 달려보기도 합니다. 기분좋은 나들이를 마치고 들어와 손을 씻으니 아이들도 스스로 비누거품으로 손씻기를 합니다. 다음주에는 수목원 나들이가 계획되어있네요. 벌써 기대가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