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파랗게 파랗게 높은 하늘~~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지는 오늘 아침!
우리 사랑이들과 철마에 위치한 고구마농장에서
'체험삶의 현장'을 찍고 왔답니다.^^
사전활동으로 교실에서 선생님이 들려주는 고구마캐기 영상을 관람하며
고구마의 생김새를 알아보고 어디어디 숨어있는지도 두 눈을 반짝이며 살펴보네요.
우리 친구들 손에 어린이 장갑을 장착한뒤
고구마밭에 도착을 하니 넓고 푸른 고구마잎들과
배추, 무잎들이 서로 서로 뽐내기를 하고 있네요.
고구마밭에 자리를 잡은 우리 사랑이들!
고구마야 어디 숨었니?
큰소리로 외쳐본뒤
손에는 어린이 삽을 쥐고는 영차영차 흙파기에 돌입하네요.^^
👍 와! 왕고구마 찾았어요.
여기저기서 서로 내가 찾은 고구마를 뽐내느라
바쁜 사랑이들이네요.
얼굴에는 흙속에 숨어있는
고구마에 대한 경이로움^^이 듬뿍입니다.
진짜 찐으로 땅속에 숨어있는 고구마들을 찾는 손길에
땀과 열정이 가득이네요.
왕고구마를 캔뒤
"선생님 엄마가 기뻐하겠어요! "하며 엄마께 선물한다네요.
고구마가 땅속에 깊이 깊이 숨어 있어 힘을 주니
뚝~하고 부러진 고구마를 들고는 애통해하며
"고구마가 아프겠어요~~"라네요.ㅎㅎ
자연의 선물을 마음껏 경험하고 돌아오는
우리 사랑이들의 얼굴에
행복익 가득입니다.
10월 수확의 계절!
가족과도 즐거운 농부체험을 해보심은 어떨지요?
자연이 주는 고마움,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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