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햇살과 봄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3월,
우리 사랑이들과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을 외치며 첫 번째 화명수목원 숲 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목련 숲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한 손에는 돋보기, 다른 한 손은 친구의 손을 잡고 수목원을 둘러보며 다양한 식물을 관찰해보았어요.
할머니를 닮은 할미꽃, 노란 애기수선화, 목련꽃 등 예쁜 꽃들이 사랑이들을 반갑게 맞이해주네요.
연못에서 헤엄치는 알록달록 잉어들에게 밥도 주고 여린 풀을 찾아 토끼와 산양에게 먹이를 나누어주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가져보았답니다.
다음에도 또 오자고 하는 우리 사랑이들, 다음 달에는 어떤 숲 놀이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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