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감동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않아 글을 올립니다.
미술관으로의 초대라길래 그저 아이들 미술작품을 감상하겠거니 하고 별 기대않고 갔다가 깜짝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너무 행복했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모래놀이, 쿵쾅쿵쾅, 바람개비 만들기 등등.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알찬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서 너무 놀랬습니다.
어쩜 이리도 땡실하게 준비를 하시고 진행을 하시는지...^^
학부모님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내 아이의 큰 웃음을 보게되어 저 또한 신나고 재미있었습니다.
저녁에 우리 아이가 그러더군요. 파티같은 날이었다구요.
그만큼 신나고 재밌었나봐요.
특히 별이 빛나는 밤이 제일 좋았다면서 다음에 또 해보고 싶다고도...^^
아이의 행복한 얼굴을 보니 엄마인 저 또한 행복했습니다.
선생님들의 수고로움이 저희 모두를 기쁘게 하네요.
같이 만든 바람개비는 잘 보이게 거실 가족사진 옆에 꽂아두었답니다.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신 인천선생님들...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특히 우리 정숙희쌤 강민경쌤~~~마니 마니 고맙고 싸랑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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