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반 박경민 엄마 입니다~
경민이가 원에 들어간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잘 적응할 줄 알았던 경민이가 의의로 적응을 못해서 걱정도 되고
엄마의 욕심에 괜히 원을 옮겼나 후회도 조금 하기도 했었는데..
너무 따뜻한 마음과 밝은 미소를 가진 사랑반선생님들 덕분에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경민이가 얻은것이 더 많다고 느껴집니다^^
자기주장이 강한 경민이 돌보신다고 많이 힘드실텐데도
항상 웃는 얼굴로 경민이 맞아주시고,
활동시간에도 경민이 성향을 많이 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일을 하다 보니 늦게 데리러 갈때도 많은데 항상 잘 돌봐주시고,
키즈노트 답글도 거의 못하는데, 항상 길게 정성어린 내용으로
키즈노트 보내주시는 사랑반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에 참여했던 인성페스티벌 참여수업도 전 그냥 일반 참여수업이라
생각하고 갔는데, 너무 알차고 좋은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어 같이 간 형아까지 너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어요
준비하신다고 선생님들 정말 애쓰셨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인형극부터 인성노래율동, 각 방에서 했던 케익만들기,
가족액자만들기, 까마귀다리만들기 및 과일옮기기 체육활동 까지
너무 재미있고 참여했고, 멋진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남은시간도 우리 경민이 포함 사랑반친구들 많이 많이 사랑해주시구요
저도 선생님들의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점점 날씨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항상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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