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망반 김지환엄마 입니다^^
참여수업하고 후기를 깜빡하고 있었는데 지환이가 어제 하원하자마자
글적어야 한다고 말해줘서 ^^;; 뒤늦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환이가 매일 '오늘은 엄마오는 날 무슨 연습을 했다' 하고 집에서 보여주고 하길래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똑똑하게 엄마 소개도 하고 율동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는 모습을 보면서 새삼 환이가 크고 성장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바시간, 집에서는 지면 우는 지환이라...친구들끼리 너무 경쟁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친구들과 엄마들과 웃으면서 즐겁게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은희선생님, 득경선생님께서 의상부터 준비를 아주 많이 하셨더라구요~ 커피나무 만들기, 나뭇잎 만들기 등 집에서는 뒷감당이 어려워 잘하지 않는 것도 어린이집에서 함께 하고 알찬 시간이였습니다.
마지막 동영상까지...코끝 찡~ 감동의 연속이였습니다.
사소한 거에 기뻐하고 슬퍼하는 우리 동심의 아이들의 동영상으로 보며, 엄마로써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즐겁게 좋은 추억 만들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늘 아이들 위해 애써주시고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오늘하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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