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어떤 주제로 참여 수업을 하는지 기대와 설렘으로 금요일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원이가 평소와 다르게 6시에 일어나 몇 시에 갈거냐고 저의 아침을 깨웠습니다
일찍 도착하기로 생각하고 준비했는데도 늦었습니다^^;;
자리에 앉아 돌아가면서 소개하는데 저번과 다르게 아이만 소개하는 시간이라~~^^
예원이 차례가 돌아오자 조용조용히 소개할 줄 알았던 예상과 다르게 쩌렁쩌렁한 목소리로~주위의 시선을 한 몸에~~!!
예원이 오빠가 있어서 그런지 목소리가 많이 컸습니다 ㅎㅎ
선생님들의 준비로 이루어진 연극 백설공주^^
짧았지만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나 파란 말을 타고 입장하신 이은희 선생님~!!
정말 간만에 크게 웃었습니다 ㅎㅎㅎㅎㅎ
아이들에게 쉽고 자연스럽게 매실 소개도 해 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집에서 한번도 담가 보지 못한 매실담그기를 어린이집에서 이렇게 준비해주셔서 예원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참여수업을 준비하신 선생님들의 정성과 노력에 감동이었습니다~^^*
작성일자 : 2016년 06월 02일
이은희 (2016-06-02)
예원이어머니~~
먼저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부족하고 어색한 연기지만 어머님들과 우리친구들이 너무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네요
우리예원이 날이 갈수록 씩씩해지고 자기소개도 얼마나 잘 한다구요~~
작년이랑은 또 다른 모습을 보셨죠?ㅎㅎ
우리 예원이와 함께 만든 매실청 100일후의 결과가 어떤지도 알려주세용~~~^^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