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랑반 친구들이 너무나 기다렸던 다대포 생태체험가는날!
모두들 손꼽아 기다렸던 체험학습의날!
아침에 등원하는 우리친구들을 보니 양손에 모래놀이도구를 들고 들어오면서 잔뜩 기대에 부풀었네요~ "우리 오늘 게잡으러 진짜가요?"라며 질문을 하는데 "응~우리 오늘 게도 잡고 조개도 한번 찾아보자~"라고 했더니 무척이나 신나했답니다.
친구들과 함께 토끼차를 타고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이동~~
도착해서 가방을 내려놓고 모래놀이 도구를 챙겨서 출발~~!!!
물이 빠진 해수욕장에 구멍이 슝슝 게들이 빠져나간 흔적이 곳곳에 있었어요~ 게를 잡으려고 모래를 깊숙히 파기도 하고 모래성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젖은 모래위에 글씨도 적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리고 시원한 바닷물에 발도 살짝 담궈보며 너무너무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어요!
오늘 모래속에서 게는 찾지 못했지만 가볍게 산책하면서 코스모스 꽃도 감상하고~ 바위틈 속으로 빠르게 도망가는 게 친구들도 만나 보았답니다^^
지금쯤 달콤한 낮잠을 자며 꿈속에서도 게를 잡는 우리 사랑반 친구들일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