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 목요일은 신나는 가을소풍날이예요!
양산 아씨밭골 밤나무 농장으로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발!
공기도 산뜻하고 산에서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도 들으며 짧은 산길을 친구들과 손잡고 산책하며 도착하였어요~
농장에 가는길에 다람쥐도 만나고 도토리도 찾아보며 즐겁게 이야기 나누는 사이에 금방 도착하였답니다~~
도착하여서는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고리던지기,공놀이,달팽이집 만들기를 해보았구요~~
어떻게 밤을 수확하면 되는지 설명을 잘 들은 후에 밤나무가 있는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뾰족뾰족 밤송이는 위험하여서 눈으로만 관찰하고 우리친구들은 실토실 알밤들을 주워 바구니에 담아보았답니다
얼마나 열심히 알밤을 줍는지 어느새 바구니가 한가득~ 채워졌답니다.
알밤줍기 체험이 끝난 후에는 엄마가 준비해주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신나는 보물찾기게임을 하기도 했어요!
보물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친구에게 이미 보물을 찾은 친구가 함께 보물을 찾아주기고 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보였답니다^^
우리 사랑반 친구들이 수확한 맛있는 햇밤~~
어떤 요리를 할 수 있을까 라고 이야기 하니 깍아서 먹을래요!!삶아서 먹고싶어요! 구워서 먹고 싶어요! 라고 이야기하는 사랑이들!
다들 집에가서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밤을 나눠먹는다고 하네요~
맛있게 나눠 드셨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