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 효민이예요. 저 이제 졸업해요. 언니가 졸업얘기 많이 해주고 있어요. 선생님도 못 보고 친구들도 못 보니깐 많이 섭섭해요.
1학년 되어서도 공부 열심히 할께요. 효민이 잊지 마세요.
선생님 사랑해요.
작성일자 : 2011년 01월 25일
김정희 (2011-01-26)
사랑하는 효민아~!
벌써 우리 효민이가 졸업을 하는구나
이제 초등학생이 되어 언니와 손을 잡고 함께 학교에 가겠구나
효민이에게는 아주 기쁘고 즐거운 일들인데 선생님은 조금 섭섭한 마음도 있단다.
졸업해서도 유치원에 가끔 놀러와 주었으면 좋겠어.
오늘 강당에서 파랑, 분홍반 친구들과 졸업연습을 했는데 우리 효민이가 안보이더구나
내일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