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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코너 > 이야기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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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463
작성자 : 장아랑(vanished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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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엄마와 함께 원에 간다니 일찍 일어나
시간도 많이 남았는데 신발부터 챙겨신고는 얼른 나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진이가 제일 먼저 도착했죠 ㅎㅎ
아이 키우며 또래 엄마들 만남도 많이 가진적 없어 나름 긴장했는데요~
알림장에 찍힌 친구들의 얼굴도 실제로보니 더 귀엽고 반가웠답니다
어머님들과도 인사 나누게 되어 좋았어요~
특활로 하는 해빛이랑 체육수업 내용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했었는데
정말 알차고 즐겁더라구요~
2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갔어요
집에서는 뒷처리가 힘들어 어질러지는 놀이는 거의 시도해보지 않았는데
꼭 그렇게 하지않더라도 간단한 방법으로도 신나게 놀이 하고 함께 할 수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원에서의 어진이 모습을 보니 언제 이렇게컸나 싶으면서 대견스럽고
한편으로는 이 시기의 모습으로 조금만 더 머물러 줬음 좋겠단 생각도 든답니다
오늘 선생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고 아이들 하나하나 이뻐해주시고 관심가지시는모습을
직접보니 더 감사하네요^^
어진이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좋은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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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17년 06월 09일 | |
이은희
(2017-06-09) | 어진이 어머니~~~
이야기통에 글도 제일 먼저 달아주셨네요^^
어진이가 오늘 엄마랑 함께 등원하는날이라 그런지 많이 설레었나봐요^^
항상 친구들에게 다정하게 이야기 하는 어진이의 말투가 너무예뻤는데요
어머님을 뵈니 어진이가 조곤조곤 예쁘게 말하는게 엄마를 닮은것이라는걸 알겠던걸요?~~
엄마에게 보여줄거라며 율동도 열심히 연습한 우리 어진인데!
너무 사랑스러우셨죠?ㅎㅎ
어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셨다고 하니 저희도 정말 감사하네요~
다음참여수업때는 지금보다 한 뼘 더 성장한 어진이의 모습 기대해주세요
즐거운 주말되세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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