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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코너 > 이야기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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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991
작성자 : 성지영(blazma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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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늘 선생님들 너무 고생많으셨고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오늘 오전 서율이 참여수업을 하면서 밝은 아이들 모습에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입학할때까지만해도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였는데 그동안 너무 많이 성장했어요
율동도 따라하고 아직 많이 산만하긴하지만 선생님말씀에 앉아서 귀기울이고..
이젠 소변훈련까지도하는 서율이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많이 힘드일텐데도 항상 웃으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존경합니다^^
오후에 서연이 수업이 있어서 서율이 못자면 너무 피곤해할까봐 자라고 서연이만 데리고 밥먹이러 나간게 큰실수였어요..잠깐울고 그칠줄알았는데..올때까지 그러고 있을줄이야..;;
친구들이라도 있었으면 그정도는 아니었을텐데 혼자 많이 당황하고 슬펐나봐요
2학기때는 같이데리고 나가서 밥먹이고 오늘처럼 제가 재울께요^^;;
서율이때문에 선생님들 식사도 제대로 못했을것같아 너무죄송합니다ㅎㅎ
사랑반 수업은 활동적이었는데..
희망반 수업은 7세들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달랐어요
아이들이 너무 똑똑해졌어요ㅋㅋ
수업하는 모습도 의젓하고..
아이들 발표준비하신다고 고생많으셨어요
자기소개 노래하는 모습이 특히 잼있었어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항상 부시시하게 등원하는 서연이 머리도 예쁘게 묶어주시고 감사합니다^^
저희가 보고 온건 짧지만 모든 선생님들이 오늘을 보여주기까지 너무 준비많이 하신다고 고생많으셨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주말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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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17년 06월 09일 | |
이은희
(2017-06-10) | 서율이어머니~~^^
우리 서율이가 사랑반에서 가장 막내였는데 짧은 석달이지만 석달동안 참 많이 성장한게 느껴지시죠?ㅎㅎ
대답도 야무지게 하고 자신의 의사표현도 똑부러지게 하는 우리 서율이 덕분에 참 많이 웃는답니다^^
서연이에 이어 서율이까지 함께 하게 되어 인연이 더 각별한 것 같아요^^
개구쟁이 우리 서율이가 어제는 엄마와 누나랑 떨어지며 조금 슬펐나봐요~2학기때에는 날짜나 시간을 조율하여 수업을 계획하도록 할께요~
바쁘신 일정 속에서 시간내어 우리서율이의 모습을 보러 와주셔서 감사드려요~~앞으로 더욱 씩씩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있도록 돕는 사랑반 교사가 되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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