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꿈반친구들과 지역내의 꽃가게로 첫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아이들보다 엄마들의 설레임이 더 컸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친구들과 버스를 타고 출발을 하였답니다^^
가까운 곳이었지만 가는 길에 꾸벅 졸음눈을 보이는 친구도 있고
동요를 따라 흥얼거리는 친구도 있네요.
꽃가게에 도착하여 아저씨가 우리 친구들을 반기니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아이도 보이고
벌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며 어~어~하고 손짓을 하기도 하네요.
하우스안으로 들어가니 큰 나무와 알록달록색의 나뭇잎들이 우리 친구들을 반기고
물뿌리개로 물주는 모습도 보여주니 우리 아이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보네요.
꽃밭에 앉아 친구랑 함께 사진도 찍고 즐거운 꽃가게나들이었답니다.
꽃가게를 나오는 길에 꽃화분도 하나씩 사서 왔답니다.
우리 아이들과 같이 무럭무럭 잘 자라라고
우리 친구들 얼굴을 붙여 집으로 보내어 드렸답니다.
우리 세살 친구들과의 첫 나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