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희망반 정다은, 꿈반 정지은 엄마입니다^^
지난 주말 두 딸들을 데리고 허브랑 야생화로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따사로운 5월 햇살아래 아이들 피부가 걱정되었는데 도착하자마자 맞이하는 우거진 수풀들에 걱정도 접고, 상쾌한 공기에 기분이 절로 좋아졌네요ㅎ
항상 수목원까지는 나들이를 많이 왔었는데 조금만 올라오니 이렇게 멋진곳이 있었구나 감탄을 했답니다^^
민들레 가족이었던 저희 가족은 꿈반 현주선생님의 깜찍한 구호연습으로 화기애애하게 시작해 장소를 옮겨 가족들끼리 모여앉아 대나무 테라리움을 만들었답니다.다은이도 어린 지은이도 이쁘다를 연발하며 예쁘게 색깔 모래로 층층이 채워주고 예쁜 이름도 지어주며 너무 뿌듯해했어요ㅎ
그리고 시작된 야생화 찾기!!
야심차게 찾으러 걸음을 재촉했지만...
겨우 반만 찾아 출제자가 누구시냐며 너무너무 어렵다고 하소연 좀 했더니 지친 몸과 마음이 진정 좀 됐답니다ㅋ숙희 슨생님~죄송합니다ㅎㅎ
다음은 나뭇잎으로 물고기를 꾸며보고 낚시 게임을 즐겼던 도시어부~~평소 느릿느릿한 다은이의 예상치못한 스피드를 봤네요ㅎㅎ선생님들 춤솜씨가 일품이었어요!!!^^
마지막 체육선생님과 함께한 시간~~
놀이도 놀이지만 현주선생님과 체육서생님과의 아웅다웅 달달한 말과 행동들이 개그코너를 보듯 웃겼답니다ㅋ
두분...혹시?아니신가요?ㅋㅋ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모처럼 몸을 던져 허기진 배를 달래며 돌아가려는데 푸짐한 간식까지 주셔서 넘 감동이었답니다^^
저희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나들이 행사를 위해 주말까지 나오셔서 열정을 불태워주신 우리 어여쁘신 인천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최고최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