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핑계로 어린이집 입학식도 못가 담임선생님 얼굴도 모르는 상태에서 부끄러움이 많은 울 막내 민영이가 잘 할지 걱정반 설레임 반 마음으로 부모 참여 수업에 참관을 하였습니다.
어린이집에 입구에서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선생님들 감사 감사^^
희망반 교실에 들어가 보니
아~~어린이집이구나! 맞구나! 할 정도로
아이들의 이곳 저곳에 작품들이..
민영이가 그린 그림을 가리키면서 엄마!! 내가 그린 그림..
하면서 교실 이곳 저곳을 데리고 다니면서 자랑하는 민영^^
부끄러움이 많아 집똑(집에서 야무진 잘하는 아이)으로 소문난 민영이가 싶을 정도로 부모님들 선생님들 앞에서
"참 좋은말" 노래와 율동을 씩씩하게 이쁘게 잘하는 민영이가
대견하였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춤과 노래를 가르쳐 주신다고 고생들 많이 하셨다는
생각도 하였답니다.
어린이집에서 제일 작아 걱정이지만 희망반에서 남자한테
"결혼하자"편지도 받은 울 민영이가 어린이집 생활을 잘 하는 것
같아 다 선생님 덕분이라고 생각하면서 감사드립니다.
매실청을 담을 때 너~무~도 이쁜 아기 천사 목소리로 수업을 진행하시는 정 숙희 선생님과 옆에서 바늘과 실처럼 손 민경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처음 담아 본 매실청 집에 잘 보관해 백일이 지나면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더운날씨에 건강 주의 하시고 힘들시겠지만..
아자..아자..파이팅입니다.
작성일자 : 2016년 05월 31일
정숙희 (2016-06-01)
민영이어머니~ 감사합니다^^
울 똑순이 오늘 아침엔 더 밝고 힘찬 목소리로 인사를 하며 들어오네요. 싱글벙글 기분이 좋은 이유가 아마도 어머니의 칭찬때문이 아닐까싶네요. 오늘 보내주신 가족활동지도 잘 읽어보았답니다. 아버님의 바꾼 역할 설겆이하기는 잘 실천이 되고 있는지도 나중에 알려주세요^^
계속해서 사랑받고 사랑주는 이쁜 민영이로 자랄 수 있도록 함께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