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성이 엄마입니다..
호성이는 가져온 매실을 하루에도 몇번씩 들여다보며 잘 익고 있나? 하며 사랑을 듬뿍 주고 있습니다.
원에서 활동하는 호성이의 씩씩하고 의젓한 모습에 많이 놀랐습니다..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몸도 마음도 벌써 쑥쑥 많이 자란 모습에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선생님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런거겠지요. 그래서 그런지 사랑반친구들 표정도 얼마나 해맑은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들을 위해서 준비하신 연극... 매실을 따고 씻고 말리고 하면서 준비하신 것들을 보면서 선생님들 마음과 노고가 오롯이 느껴졌습니다.. 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작성일자 : 2016년 06월 01일
이은희 (2016-06-01)
호성이 어머니~~^^
우리 호성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안그래도 아침에 오자마자 호성이가 \"내 매실 색깔 벌써 변했어요~\" 라고 말하면서 교실에 과학영역에 사랑반 매실청을 보면서 \"어? 어린이집거도 벌써 변했네?\" 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얼른 100밤이 지나 맛있게 완성된 매실액기스를 맛보여 주고싶네요~~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귀염둥이를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해용~~
항상 행복하시고 즐거운일 가득하시길 바랄께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