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참여수업~~
이날만 되면 괜시리 엄마인 내가 떨리는데
아이들은 전혀 그렇지 않은가보네요
해맑은 표정으로 씩씩하게 자기소개와 주말에
하고싶은 일을 얘기 하네요
아이들이 노래부르니 그옆에서 춤추는 동생을 예뻐하는
모습을 보니 언제이렇게 컸나 싶어 가슴이 뭉클해졌네요
단예랑 함께 하는 시간이줄어 늘미안했는데
매실을 같이 담그며 얘기 할 수 있는시간이 정말소중했어요
이번 수업에 여러번 눈시울이 붉혀졌네요
기억에 오래남을거같아요
씩씩하고 밝게 자랄수있게 항상옆에서 사랑으로
지켜봐주시는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선생님이 너무좋데요♡)
작성일자 : 2016년 05월 31일
이은희 (2016-05-31)
단예어머니~~
우리 야무진 단예! 작년보다 몸도 마음도 한뼘씩은 더자란게 느껴지셨나요?~~
엄마와 소미와 함께 어린이집에 와서 우리 단예기분도 평소보다 훨씬 좋았던것 같아요.
씩씩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매실청을 담는 모습이 너무 예쁘셨죠?~
단예와 함께 했던 시간 오래오래 예쁘게 간직하시길 바래요~ㅎㅎ
그리고 100일 후에 우리 단예와 함께 만든 매실청의 맛도 이야기통을 통해서 들려주세용~~~~^^
